기업은행은 지난 23일 발표된 2004년도 시행「경영기술지도사 자격시험」에서 67명의 팀장 및 지점장급 직원이 대거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영지도사는 기업의 경영합리화를 위해 경영진단이라는 조사방법으로 객관적인 입장에서 대상기업을 엄밀히 조사ㆍ분석하여 기업적인 질환의 원인을 발견하고 그에 대한 합리적 대책을 제공하는 컨설턴트입니다.

기업은행은 기존 경영지도사 118명을 포함하여 총 185명의 경영지도사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기업은행을 거래하는 중소기업 고객은 경영지도사인 직원들의 경영진단을 무료로 제공 받아 경영합리화를 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