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이 INI 스틸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23일 동양 박기현 연구원은 INI 스틸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7% 증가한 1,81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하반기 철스크랩가격과 건설경기의 악화로 성장모멘텀이 상실 될 것으로 전망되며 2분기 영업실적은 정점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건설경기 하강과 철스크랩가격의 하락에 따라 제품 가격 인하 조짐이 있으며 한보철강 인수 후의 불투명성을 고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