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삼성전자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23일 구희진 LG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해 긍정 시각은 유지하나 D램 출하등 변수 조정으로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8.6% 낮추고 내년도 6.5%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87만원에서 73만원으로 수정.

구 연구원은 과거 PBR 추이 분석 결과 내년 1분기에 예상 주당장부차치 25만2,445원대비 2.7배 수준인 68만원까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