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ㆍ자기혁신에 삼매경" LG그룹 CEO '휴가철 볼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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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가땐 리더십이나 자기 혁신을 다룬 책을 읽어보세요.'
LG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사내 전자게시판에 임직원들이 읽을 만한 책을 추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주로 경영자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리더십'을 설명한 책과 변화 및 혁신을 다룬 책을 권했다.
노기호 LG화학 사장은 '섀클턴의 서바이벌 리더십'(데니스 N T 퍼킨스 저)을 추천했다.
이 책은 극한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해 위기를 이겨낸 탐험가 섀클턴의 리더십을 소개하면서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생각하게 해주는 서적.
남용 LG텔레콤 사장은 빈사 직전의 '거대한 코끼리'인 IBM을 부활시킨 루이스 거스너의 '코끼리를 춤추게 하라'를 권했다.
최석원 LG생활건강 사장은 칭기즈칸의 리더십을 분석한 'CEO 칭기스칸(김종래)'을 추천했고,LG상사 금병주 사장은 '드골의 리더십과 지도자론'(이주흠)과 '살아있는 신화 스티브 발머'(프레데릭 맥스웰)를 꼽았다.
변화와 혁신을 다룬 책도 많이 추천됐다.
김쌍수 LG전자 부회장은 '실행에 집중하라'(래리 보시디 외)는 책을 소개했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혼다 켄)와 '도요타 무한성장의 비밀'(히노 사토시)도 읽어볼 만한 책으로 권했다.
허영호 LG이노텍 사장은 고정관념을 걷어내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보라는 내용의 '바보의 벽'(요로 다케시)을 권유했다.
정병철 LG CNS 사장이 추천한 '숨겨진 힘 사람'(찰스 오레일리)도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인재를 확보해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무너뜨린 책이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LG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사내 전자게시판에 임직원들이 읽을 만한 책을 추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주로 경영자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리더십'을 설명한 책과 변화 및 혁신을 다룬 책을 권했다.
노기호 LG화학 사장은 '섀클턴의 서바이벌 리더십'(데니스 N T 퍼킨스 저)을 추천했다.
이 책은 극한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해 위기를 이겨낸 탐험가 섀클턴의 리더십을 소개하면서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생각하게 해주는 서적.
남용 LG텔레콤 사장은 빈사 직전의 '거대한 코끼리'인 IBM을 부활시킨 루이스 거스너의 '코끼리를 춤추게 하라'를 권했다.
최석원 LG생활건강 사장은 칭기즈칸의 리더십을 분석한 'CEO 칭기스칸(김종래)'을 추천했고,LG상사 금병주 사장은 '드골의 리더십과 지도자론'(이주흠)과 '살아있는 신화 스티브 발머'(프레데릭 맥스웰)를 꼽았다.
변화와 혁신을 다룬 책도 많이 추천됐다.
김쌍수 LG전자 부회장은 '실행에 집중하라'(래리 보시디 외)는 책을 소개했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혼다 켄)와 '도요타 무한성장의 비밀'(히노 사토시)도 읽어볼 만한 책으로 권했다.
허영호 LG이노텍 사장은 고정관념을 걷어내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보라는 내용의 '바보의 벽'(요로 다케시)을 권유했다.
정병철 LG CNS 사장이 추천한 '숨겨진 힘 사람'(찰스 오레일리)도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인재를 확보해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무너뜨린 책이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