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정보통신부 우정 사업본부와 업무제휴를 맺고 우체국 현금카드와 신용카드 기능을 합한 '우체국포스트뱅크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휴로 전국 읍면과 도서지역 등 3천여개에 달하는 우체국 지점에서 삼성카드 발급이 가능합니다.

또, 카드 신청 고객에게는 카드 발급후 3개월간 우체국 CD기를 통한 예금 이체시 수수료가 면제되고 시간외 이용수수료도 면제됩니다.

회사측은 우체국을 통해 전국 지점망을 갖춘 우량 금융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안정적 회원 유치채널 확보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