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고양등 신도시옆 하반기 입주물량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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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부동산시장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입주물량이 비교적 넉넉하고 교통이나 학군 등의 조건이 뛰어난 수도권 신도시 주변의 신규 입주아파트가 실수요자들의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먼저 분당과 가까운 지역 중에서는 용인 죽전지구의 입주물량이 눈에 띈다.
분당 접근성이 좋고 분당선 오리역까지 자동차로 5∼10분 거리여서 서울 강남권으로의 출퇴근도 가능하다.
죽전지구에서 이달에 입주하는 단지로는 현대건설의 '홈타운'과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등이 있다.
현대 홈타운 1,2단지는 3백56가구 규모로 32평형과 43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32평형 시세는 2억9천∼3억2천만원,43평형은 4억∼4억2천5백만원선이다.
일산권역은 분당권에 비해 신규 입주물량이 적은 편이다.
하반기 대표적인 신규 입주단지는 고양시 토당동에 들어서는 '한라 비발디리버'로 오는 11월 입주예정이다.
32평형 단일평형 4백82가구로 시세는 1억9천5백∼2억6천5백만원선이다.
이밖에 평촌권에서는 안양 호계동 '신도 브래뉴'가 대표적인 입주단지이다.
오는 9월 입주예정으로 25∼33평형 2백3가구의 소형 단지이나 경수산업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어 평촌 신도시 접근성이 뛰어나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먼저 분당과 가까운 지역 중에서는 용인 죽전지구의 입주물량이 눈에 띈다.
분당 접근성이 좋고 분당선 오리역까지 자동차로 5∼10분 거리여서 서울 강남권으로의 출퇴근도 가능하다.
죽전지구에서 이달에 입주하는 단지로는 현대건설의 '홈타운'과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등이 있다.
현대 홈타운 1,2단지는 3백56가구 규모로 32평형과 43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32평형 시세는 2억9천∼3억2천만원,43평형은 4억∼4억2천5백만원선이다.
일산권역은 분당권에 비해 신규 입주물량이 적은 편이다.
하반기 대표적인 신규 입주단지는 고양시 토당동에 들어서는 '한라 비발디리버'로 오는 11월 입주예정이다.
32평형 단일평형 4백82가구로 시세는 1억9천5백∼2억6천5백만원선이다.
이밖에 평촌권에서는 안양 호계동 '신도 브래뉴'가 대표적인 입주단지이다.
오는 9월 입주예정으로 25∼33평형 2백3가구의 소형 단지이나 경수산업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어 평촌 신도시 접근성이 뛰어나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