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제3시장은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상승세와는 달리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전일보다 1백34원(-0.3%) 내린 3만8천4백15원에 마감됐다.

거래량은 1만주 증가한 2만주였고 거래대금은 전날과 같은 1천만원에 머물렀다.

개별종목 중 거래량은 9천주를 나타낸 대백쇼핑이 가장 많았고 훈넷이 6천주로 2위였다.

거래대금은 대신석유(5백만원) 대백쇼핑(2백만원) 순으로 많았다.

84개 거래 허용 종목 중 22개 종목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상승 종목 7개,하락 종목 11개,보합이 4개였다.

한국세라스톤과 인베스트클럽이 각각 10원과 50원 올랐다.

반면 대신석유(50원) 대백쇼핑(2백원) 유니텍(1천3백원) 필리아텔레콤(30원)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