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기금이 문화에술 분야 진흥을 위해 사용됩니다.

문화관광부는 지난 7월 15일 "04년도 문화예술진흥기금 운용계획변경안"이 국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복권기금이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전입되어 주요 사업들에 쓰이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총 446억원에 달하는 이 재원은 올 하반기 예술창조역량 강화사업과 문화예술향수 기회 확대 사업, 그리고 예술 보존·계승 사업 등 총 3개 분야 11개의 세부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