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LG생활건강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16일 CS는 화장품 부문 우려를 감안해 LG생활건강 올 주당순익 추정치를 9% 낮추고 목표주가도 4만1,000원에서 3만7,5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역시 시장상회에서 중립으로 수정.

CS는 올해와 내년 수익 증가율이 각각 18%와 15%에 이르고 배당수익률 또한 5%대 내외로 매력적인 주식임에는 분명하나 중단기적으로 이익 둔화 우려감은 존재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