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다이와증권은 KTF가 1분기 실적에 10% 가량의 접속료 인하를 이미 반영했기 때문에 2분기 실적이 긍정적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 SK텔레콤의 외국인 매수한도가 소진되면서 KTF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

수익 전망 상향 조정과 함께 6개월 목표가를 기존 2만1,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올려 잡지만 최근 상대적인 주가 강세를 감안해 투자의견은 3등급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