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번호이동 쏠림현상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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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부터 시작된 2차 번호이동성 제도에 따라 KFT에서 SK텔레콤으로 이탈한 가입자수가 하루 2만명수준까지 치닫던 초반상황과 달리 최근 들어서는 7천명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쏠림현상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KTF에서 SKT로 번호이동 사례는 시행 첫날 1만3천여건을 기
록한 뒤 지난 5일 하루에만 2만건이 넘어섰으나 8일을 기점으로 감소세로 전환해 지난 13일 8천34건, 14일에는 7천여건으로 각각 떨어졌습니다.
반면 KTF는 시행초기부터 변함없이 하루평균 2천명 안팎의 SKT가입자들을 빼앗아오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KTF에서 SKT로 번호이동 사례는 시행 첫날 1만3천여건을 기
록한 뒤 지난 5일 하루에만 2만건이 넘어섰으나 8일을 기점으로 감소세로 전환해 지난 13일 8천34건, 14일에는 7천여건으로 각각 떨어졌습니다.
반면 KTF는 시행초기부터 변함없이 하루평균 2천명 안팎의 SKT가입자들을 빼앗아오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