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손해보험업 지수가 최근 1주일간 크게 하락한 것과 관련 장기보험 미보고발생손해액(IBNR)에 대한 적립부담이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 손현호 연구원은 그러나 적립부담은 크게 우려할 사항이 아니라면서 이미 도입이 예정돼 있었다는 점과 대형사의 경우 올해 회계연도에 추가로 적립해야 하는 규모는 수정 자기자본의 1% 수준으로 미미한 점 등을 이유로 꼽았다.

또 대형 보험사들의 경우 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고 평가.

손 연구원은 기존 수익 추정치와 손해보험업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며 최근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