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가 당분간 기술주를 피해라고 조언했다.

15일 도이치는 인텔의 실적 발표후 주가 급락에 대해 매출보다 총마진 하락 우려감이 작용한 것으로 평가하고 기술주의 조정 장세가 이미 시작됐음을 알리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당초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동안 기술주 조정을 점쳐 왔으나 이미 구조적 요인들이 반영되며 예상을 앞질러 주가가 큰 조정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했다.

딩분간 하이테크 주식을 멀리하되 최소한 반도체와 PC관련 이슈는 피하는 게 상책이라고 권고.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