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총 사업비 21억달러, 우리돈 2조4000억원 규모의 인천 송도 신항만 건설사업의 시공권을 획득했습니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두산산업개발, 대림산업 등 7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송도신항만 건설사업 주간사인 PH PORT컨소시엄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송도 신항만 건설사업은 오는 2009년까지 총 사업비 21억달러를 투입해 송도 신도시남쪽에 부두 11선석의 컨테이너 전용부두와 항만, 배후부지 160만평을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