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인텔쇼크 영향을 흡수하며 낙폭을 줄이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1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4.19포인트 내린 746.76을, 코스닥지수는 0.37포인트 내린 367.90입니다.

거래소시장에서 기관만이 200억원 순매도 중인 가운데 개인은 180억원 외국인은 29억원 사들이고 있습니다.

한화증권 홍춘욱 팀장은 인텔쇼크로 IT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지만 4월 이후의 선조정으로 대기매수세가 포진해 박스권에 갇혀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향후 주가의 방향성은 16일 예정된 삼성전자의 실적과 전망이 결정지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