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광주·곡성공장)와 LG화학(울산공장) 금호석유화학 디피아이 등 4개 업체가 올해 화학부문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수상으로 지금까지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과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은 각각 6회,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5회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금호석유화학과 금호타이어는 품질관리의 조기정착을 위해 94년 나란히 'ISO9001'을 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품질경영시스템을 개선해 왔다.

2회 수상한 LG화학 울산공장은 76년부터 품질관리 운동을 해왔으며 98년 6시그마를 도입했고 협력업체들에도 품질혁신활동을 확산,전파하고 있다.

올해까지 4회 수상한 디피아이는 68년 도료업체 최초로 KS표시허가를 획득하고 95년 'ISO 9001'을 인증받는 등 업계의 품질경영을 선도해 왔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