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LG, GS와 협력 지속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LG가 지난 1일 분할된 GS홀딩스와 긴밀한 협력관계속에 시너지 창출에 전략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국승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구본무 LG회장은 허창수 GS홀딩스 회장을 비롯한 주요 CEO 등 300여명이 참석한 월례 임원세미나에서 "이제 LG와 GS는 각 사업을 보다 전문화해 경영 효율성과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평가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각자 맡은 사업에 충실하면서도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에선 긴밀한 협력관계속에 LG와 GS 모두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키자"고 말했습니다.
LG는 지난 1일 지주회사 ㈜LG를 분할해 에너지와 유통업 출자부문을 담당하는 GS홀딩스를 설립한 데 이어 내년에는 계열분리할 예정 입니다.
LG관계자는 "우리나라 기업사상 유례없는 57년간의 '동업관계'가 '아름다운 이별'로 유종의 美를 거뒀지만, 양가의 인화와 동업정신은 면면히 이어갈 것임을 구회장이 다시한번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구본무 회장은 "어떠한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강한LG」「일등LG」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해 달라"며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핵심기술과 고부가가치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미래 핵심 사업을 일구어나갈 우수 인재 발굴에도 CEO가 선봉장이 되어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습니다.
와우티비 뉴스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LG가 지난 1일 분할된 GS홀딩스와 긴밀한 협력관계속에 시너지 창출에 전략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국승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구본무 LG회장은 허창수 GS홀딩스 회장을 비롯한 주요 CEO 등 300여명이 참석한 월례 임원세미나에서 "이제 LG와 GS는 각 사업을 보다 전문화해 경영 효율성과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평가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각자 맡은 사업에 충실하면서도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에선 긴밀한 협력관계속에 LG와 GS 모두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키자"고 말했습니다.
LG는 지난 1일 지주회사 ㈜LG를 분할해 에너지와 유통업 출자부문을 담당하는 GS홀딩스를 설립한 데 이어 내년에는 계열분리할 예정 입니다.
LG관계자는 "우리나라 기업사상 유례없는 57년간의 '동업관계'가 '아름다운 이별'로 유종의 美를 거뒀지만, 양가의 인화와 동업정신은 면면히 이어갈 것임을 구회장이 다시한번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구본무 회장은 "어떠한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강한LG」「일등LG」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해 달라"며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핵심기술과 고부가가치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미래 핵심 사업을 일구어나갈 우수 인재 발굴에도 CEO가 선봉장이 되어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습니다.
와우티비 뉴스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