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2분기 영업이익 29% 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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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케이스 전문업체인 인탑스의 2분기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는 전망이 나왔다.
우리증권은 13일 인탑스에 대해 "2분기 매출 잠정치가 6백74억원으로 1분기보다 35.2%,영업이익은 1백5억원으로 29.8% 각각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삼성전자 납품 물량이 전분기보다 40.4%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당초 3만1천원에서 3만7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김상진 연구원은 "3분기와 4분기도 매출 호조세가 지속돼 7백10억원과 7백67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적호조 전망에 힘입어 이 회사 주가는 이날 1만7천6백원으로 3백원(1.73%) 올라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우리증권은 13일 인탑스에 대해 "2분기 매출 잠정치가 6백74억원으로 1분기보다 35.2%,영업이익은 1백5억원으로 29.8% 각각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삼성전자 납품 물량이 전분기보다 40.4%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당초 3만1천원에서 3만7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김상진 연구원은 "3분기와 4분기도 매출 호조세가 지속돼 7백10억원과 7백67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적호조 전망에 힘입어 이 회사 주가는 이날 1만7천6백원으로 3백원(1.73%) 올라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