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내년 일본 GDP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13일 CL 분석가 에릭 피쉭은 일본경제 분석자료에서 지난 5,6월 대출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등 자신의 성장 전망이 더욱 탄력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내년 GDP성장률 전망치를 4.3%에서 4.6%로 올려 잡고 만약 이 수치를 달성하는 경우 15년래 최고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올해 GDP성장률 전망치는 4.3%.

이어 일본은행은 내년 하반기경 현재 0%인 콜금리 인상을 추진할 것으로 보이나 그 전에 일본 국채 상승과 엔화 강세가 긴축정책 효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및 내년말 달러/엔 환율 전망치는 각각 105엔과 100엔으로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