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각되고 있는 외국인의 우량주 손절매 우려는 과도한 것이며 나타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분석이 제시됐습니다.

한화증권은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와 주가하락의 악순환이 지속됨에 따라 IT기업들의 손절매 우려가 나타나고 있지만 최근 한국관련 펀드의 환매가 진정되고 있는 등 글로벌펀드의 움직임에 근본적인 변화가 없는 만큼 주요 우량주에 대한 외국인의 손절매 물량이 출회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미 금리인상이 점진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신흥시장에서의 자금유출이 확대되지 않고 있으며 일본경제의 빠른 회복으로 엔화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부각되는 것은 국내증시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 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