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다음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3일 한누리 정용호 연구원은 최근 미국 야후의 2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하락과 KTH의 공격적 시장진입으로 인한 인터넷 업종의 주가 조정은 일시적인 것으로 업종대표주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음의 경우 온라인 광고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자로 하반기 배너광고단기 인상으로 인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며 다음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에 대한 부담이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일본 제1의 커뮤니티 업체와 합작법인 설립으로 장기성장성을 확보했다며 목표가 6만8,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