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증권이 대우조선해양 목표가를 소폭 상향 조정했다.

13일 신흥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제품 믹스 효과와 주력선에 대한 반복작업의 학습효과로 후판가격에 의한 원가 상승분이 일정부분 통제되고 있다면서 올해 연간추정 EPS를 1,561원에서 1,666원으로 높였다.

또 10월 이후 발표되는 신규 LNG선박 수주에 수혜업체로 재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를 1만7,5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높인 가운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