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들어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조달 실적에 따르면
6월 일반 회사채 발행액은 3조 3천억원으로 한 달 전에 비해 57% 늘었으며
상반기 전체로는 12조 5천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9% 증가했습니다.

반면 주식을 통한 자금 조달은 6월 한달 동안 3천3백억원으로 회사채의 1/10수준에 머물렀고
상반기 전체로는 4조 천8백억원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5% 늘었습니다.//

박재성기자 js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