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지난주 나모텍이 코스닥등록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12일 밝혔다.

나모텍은 휴대폰용 소형 액정표시장치(LCD)에 사용되는 백라이트유닛(BLU·발광소자)을 제조하고 있다.

지난해 3백55억원의 매출과 4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2만∼2만2천원(액면가 5백원)이다.

정준모 대표 외 4명이 48.7%의 지분을 갖고 있다.

등록 주간사는 대우증권이다.

심사를 통과할 경우 오는 9월 중 공모 절차를 거쳐 10월께 등록될 예정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