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정무장관직 신설돼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9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당·정,정부·국회간 의사소통 부재를 지적하며 정부의 정무기능 강화를 주장했다.
이강래 의원은 "청와대 정무수석직이 폐지된 이후 정부와 여당간의'커뮤니케이션'은 더욱 필요해졌으며,상생정치 및 국회·내각의 원활한 관계 유지를 위해 정무장관직이 신설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미경 의원은 "총리는 정부와 국회,정부와 시민사회,정부와 경제계 등의 의사소통을 보다 원활히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해찬 총리는 답변에서 "각 부처는 정부 정책을 의회에 제대로 설명할 필요가 있다"며 "정무기능 보강을 위한 방안을 연구하겠다"며 긍정적 태도를 보였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이강래 의원은 "청와대 정무수석직이 폐지된 이후 정부와 여당간의'커뮤니케이션'은 더욱 필요해졌으며,상생정치 및 국회·내각의 원활한 관계 유지를 위해 정무장관직이 신설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미경 의원은 "총리는 정부와 국회,정부와 시민사회,정부와 경제계 등의 의사소통을 보다 원활히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해찬 총리는 답변에서 "각 부처는 정부 정책을 의회에 제대로 설명할 필요가 있다"며 "정무기능 보강을 위한 방안을 연구하겠다"며 긍정적 태도를 보였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