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전일의 폭락을 딛고 반등하고 있다.

9일 종합지수는 오전 10시 현재 전일대비 4.81P 오른 748.45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370.06을 기록하며 3.16P 상승중이다.

뉴욕 주식시장이 테러 위협으로 재차 하락했지만 국내 주식시장은 전일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

외국인이 257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1억원과 12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프로그램은 325억원 순매수.

국민은행,POSCO,현대모비스를 제외한 대부분 대형주들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특히 LG전자삼성SDI가 4% 내외의 상승률로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큰 상황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다음,레인콤,LG텔레콤,LG마이크론 등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NHN,아시아나항공,파라다이스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