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굿모닝신한증권 정용래 연구원은 LG마이크론 주가가 지난 4월 고점대비 45% 하락하며 시장대비 27% 하회하고 있으나 내년 수익기준 PER 승수가 5.4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평가하고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22%와 10% 상향 조정했다.

다만 유상증자를 감안해 적정주가를 8만3,500원으로 종전대비 8% 낮추고 매수 의견을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