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美 내년 하반기 GDP 3.0%로 대폭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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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증권이 내년 하반기 美 경제 성장률을 대폭 하향 조정했다.
7일 골드만 美 경제연구팀은 사이클 추세와 경제 지표 등을 감안할 때 향후 생산성이 급격히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GDP성장률,기업이익 전망,금리등 주요 수치를 수정했다.
올 2-3분기 GDP성장률 전망치는 종전 4.3%와 4.0%에서 각각 3.8%와 3.5%로 낮췄으며 특히 내년 3-4분기 전망치를 종전 4.5%와 5.0%에서 둘 다 3.0%로 대폭 수정.
기업 이익도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주요 기업들의 올해및 내년 세후이익 성장 전망치를 각각 +17.5%(종전 +22%)와 –5%(종전 +2.5%)로 하향.
또 인플레이션이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및 내년 하반기(3Q) 美 연준리 금리 전망치를 종전 2%와 2.5%에서 2.25%와 3.5%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
7일 골드만 美 경제연구팀은 사이클 추세와 경제 지표 등을 감안할 때 향후 생산성이 급격히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GDP성장률,기업이익 전망,금리등 주요 수치를 수정했다.
올 2-3분기 GDP성장률 전망치는 종전 4.3%와 4.0%에서 각각 3.8%와 3.5%로 낮췄으며 특히 내년 3-4분기 전망치를 종전 4.5%와 5.0%에서 둘 다 3.0%로 대폭 수정.
기업 이익도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주요 기업들의 올해및 내년 세후이익 성장 전망치를 각각 +17.5%(종전 +22%)와 –5%(종전 +2.5%)로 하향.
또 인플레이션이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및 내년 하반기(3Q) 美 연준리 금리 전망치를 종전 2%와 2.5%에서 2.25%와 3.5%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