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CSFB증권은 상반기동안 가입자 증가와 번호이동성 효과 등이 겹치며 핸드셋 내수부문이 강력한 수치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연간 기준 핸드셋 내수 전망치를 1천760만대로 종전대비 18.7% 올려 잡았다.

특히 번호이동성 2라운드가 이전 가격민감형 마케팅에서 고가-다기능으로 다른 모습을 띠고 있다며 삼성전자 등 핸드셋 메이커들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