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한라공조를 선호하는 'H(영문회사 H로 시작)' 자동차 관현주 가운데 하나로 꼽고 3년이상 장기관점서 최선호 대상이라고 밝혔다.

7일 CL은 한라공조에 대한 분석재개자료에서 탁월한 보수적 경영전략 속에 여전히 리스크가 낮은 상태라고 평가하고 시장상회 의견을 제시했다.

다임러 크라이슬러및 포드와의 계약도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수출 성장도 꾸준할 것으로 전망.

이어 현대모비스는 현대차 그룹의 글로벌 확장 정책에 따른 부담을 안고 있으며 일례로 알라바마 투자설비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비(非)현대차 회사들을 향한 틈새 전략을 펴고 있는 한라공조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수익 서프라이즈를 낼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외부 요인에 따른 수익 변동성 또한 매우 높은 업체라고 평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