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국제 소프트웨어 표준화 기구인 '크로노스그룹'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크로노스그룹은 3차원 그래픽,동영상,이미지,오디오 등에 쓰이는 멀티미디어콘텐츠를 다양한 디지털기기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의 표준안을 제정하는 세계적 권위의 표준화 그룹이라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이번 가입으로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위상을 강화하고 '시스템 온 칩(SoC)' 제품의 조기 개발이 가능해졌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