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트래디셔널 캐주얼웨어의 대표 브랜드인 빈폴은 1989년 선보인 이래 지금에 이르기까지 가족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하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이라는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심는데 성공했다.

특히 빈폴만의 체크무늬는 의장등록돼 빈폴의 고유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다.

빈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편안함을 강조하는 기본에 충실한 스타일이다.

한국인의 피부색에 맞는 은은한 색과 친 환경적인 소재인 면, 울을 기본으로 제작돼 보기에도 입기에도 편안한 느낌을 준다.

이같은 빈폴의 편안한 느낌은 빌 게이츠가 즐겨입는 '빌게이츠룩'이라는 제목으로 CNN 방송 등 외신에 소개되기도 했다.

빈폴은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잘 표현해줄 수 있는 신규 실루엣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