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은 한국 화학업종에 대해 강력한 단기 매매 기회가 발생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6일 CSFB는 아시아 유화업종 분석자료에서 올해 경기고점 전망으로 최근 3개월간 주가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일부 종목의 경우 매력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바닥 가치를 산출해 분석한 결과 모든 중국,대만 화학업체들은 디레이팅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강세를 이용해 차익 실현하라고 권고.

하지만 한국 화학업종의 경우에는 강력한 단기 매매 기회가 발생하고 평가했다.LG석유화학의 경우 자회사 거래와 부채 감소에 힘입어 올해 수익 고점 이후에도 견조한 추세를 유지해갈 것으로 전망하고 시장상회 의견과 목표가 3만원 제시.

LG화학과 호남석유도 시장상회 의견과 함께 목표가를 각각 6만원과 4만7,000원으로 내놓았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