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LG투자증권 이을수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POSCO의 LNG 직도입 계약으로 판매물량이 감소하겠지만 동시에 판매단가 상승을 수반하기 때문에 올해 주당순익 하향 조정 폭은 0.6%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장에 미치는 심리적 영향 또한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매수 의견과 목표가 3만6,000원~4만원 유지.

향후 여타 업체들이 POSCO와 같이 LNG를 직도입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하고 만약 이로 인한 주가조정이 추가로 있을 경우 비중확대를 적극적으로 고려하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