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모건스탠리증권은 심텍에 대해 새로운 D램 제품사이클에 따른 마진 확대 기대감을 낳고 있다고 평가했다. 모건은 심텍이 D램 모듈용 글로벌 PCB시장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D램 산업의 DDR2 이전으로 BOC 팩키지 사업 기회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특히 과거 마이크론에만 의존하며 2000~2002년 실적 수난을 겪은 후 고객 기반 확대에 주력,현재는 삼성전자,인피니언,ASAT,Appeal 등 다각화 전략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