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가 창업품목인 동복강선과 폼스킨 케이블 사업 등 저수익 사업을 매각하고 구조조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진전기는 삼아트론과 7억원에 동복강선을, 천일통신과는 7억5천만원에 폼스킨케이블사업 매각 계약을 체결해 다음달 14억 5천2백만원이 현금이 유입될 예정이라고 덛붙였습니다. 홍순갑 대표는 하반기에는 천안 알미늄공장과 마포사옥 등 1100억원에 달하는 부동산 매각을 통해 3년내 무차입경영을 실현하고 내년 양산에 들어갈 매연저감장치 등 신수종사업에 핵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