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 7월 1일부터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전화, 그리고 케이블방송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트리플플레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데이콤의 트리플플레이서비스는 자회사인 파워콤의 망과 지역케이블TV의 망을 이용해 이루어지며 데이콤은 이를 위해 부천종합네트워크, 포항방송 등 2개의 SO와 제휴를 맺었습니다. 데이콤은 "지속적인 현장테스트를 통해 인터넷전화의 단점으로 지적된 음질 문제를 극복했다"고 밝혔습니다. 데이콤은 또 인터넷전화를 이용한 영상전화, 다자간회의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데이콤은 이번 트리플플레이서비스를 계기로 기간통신사업자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고 앞으로 새로운 통신서비스 추세를 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