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UBS증권은 한국타이어에 대해 경기를 타지 않고 안정적인 이익 성장을 보이는 업종일 뿐 아니라 글로벌 가격경쟁력에 힘입어 직접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2)에서 매수(2)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는 1만1,500원 유지. 또 고마진 타이어 비중을 확대하는 쪽으로 매출구조를 개선하고 있으며 원자재 가격이 안정화되면서 마진 압력도 완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최근 주가가 종합지수 수익률을 밑돌았지만 우려요인은 이미 주가에 모두 반영됐으며 밸류에이션 또한 매력적이라고 언급.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