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골드만삭스증권은 SK텔레콤이 올 하반기 첫번째 중간배당을 1,000원으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주가에 커다란 도움이 되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1,000원은 올해 연간 예상 배당금인 5,924원의 17%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올해 예상 배당률은 상대적으로 매력이 떨어지는 3%에 머물 것으로 추정. 시장수익률 의견과 12개월 목표가 19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