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대책 손질없이 건설 부양책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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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은 "건설경기가 급격하게 침체되는 것을 막기 위한 연착륙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나 지난해 발표된 10.29 부동산종합대책을 손질하거나 허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언론사 경제.산업부장단과의 만남에서 "건설경기가 최근 빠른 속도로 침체되고 있어 크게 걱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건설경기 연착륙을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을 마련중이며 다음주 경제장관회의에 관련 안을 올려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분양원가 공개문제와 관련해 강 장관은 "분양원가 공개만으로는 분양가 인하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궁극적으로 시장질서에도 배치된다"고 말해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방규식기자 ksb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