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하나투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24일 세종 송선재 연구원은 하나투어에 대해 2분기 매출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여행시장의 구조적 성장과 시장지배력 강화 등에 힘입어 매출액이 전년대비 114.2% 증가한 15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일반 소매 여행사와 달리 직접 고객을 상대하지 않아 불황에 대해 상대적으로 강한 내성을 보이고 있으며 오히려 이러한 시기를 영업기반 확충의 호기로 전환시킬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8,7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