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 소비자교육전문위원회를 열고 디지털시대에 맞는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 및 교육방식으로 방송매체. 인터넷의 활용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위원회 산하에 테마별 작업그룹(working group)을 구성해 소비자교육추진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재경부는 "현재 정부기관과 민간단체, 언론기관 등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으나 소비자 입장에서 종합적.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소비자교육의 방향과 프로그램을 조정.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