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은 24일 부시 행정부가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과 알 카에다와의 연계를 주장해 고의로 미국민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었다고 비난할 예정이라고 미 인터넷 매체 드러지 리포트가 22일보도했다. 고어 전 부통령은 24일 워싱턴에서 가질 주요 정책 연설을 통해 부시 대통령과체니 부통령이 정책 수립 이행 과정에서 계속 부정직했다고 비난할 예정이다. 고어 전 부통령은 또 여론매체를 조작하고 협박하려 하는 부시 행정부의 노력을물리치고 9.11테러 조사위원회 보고서의 결론처럼 알 카에다와 사담 후세인 사이에아무런 협력적 관계가 없다고 보도할 것을 방송 매체에 촉구하기로 했다. 또한 군 최고사령관의 권한이 다른 모든 법률에 우선한다는 부시 행정부의 주장이 암시하는 바에 대해 논의하고 포로 문제에 대해 정부가 군에 내린 모든 명령을밝히기를 요구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기자 cheror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