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22일) 국고채 3년물 연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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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이틀 연속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22일 3년짜리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3%포인트 내린 연 4.32%에 마감됐다.
5년물 국고채 금리도 같은 폭 하락한 연 4.67%였다.
AA-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0.03%포인트 내린 연 4.94%를 나타냈고 한경KIS로이터 지수는 0.04포인트 오른 103.40을 나타냈다.
이날 채권금리는 소폭 내림세로 출발했다.
이달 말까지 국고채 입찰이 없는 '물량공백기'라는 점이 수익률을 내린 주요 요인이었다.
하지만 오전 실시된 1조5천억원 규모의 1백82일물 통안증권 입찰이 예상보다 다소 높은 연 4.05%에 1조4천1백억원이 낙찰되면서 금리는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다.
결국 오전장은 전일 대비 보합으로 끝났다.
오후 들어서는 방향성 없는 횡보장이 이어지다가 장 막판 투신권이 국채선물을 매수한 영향을 받아 다시 하락세로 반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