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음식료업 수익성 개선 패턴 재현..비중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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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동부증권 차재헌 연구원은 음식료업에 대해 가격결정권을 보유한 강자들은 이미 제품가격을 인상했으며 이는 향후 곡물도입가격이 하향 안정되면서 마진확대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난 1997년부터 2001중 음식료업종 대표기업의 영업이익율을 4.8%포인트 상승시켰던 "전형적인 음식료 업종의 수익성 개선 패턴"이 재현될 것으로 기대.
이에 따라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며 긍정적인 업황 변화시 레버리지가 높은 소업종 대표기업에 대한 비중확대를 권유했다.
실적 개선폭이 가장 클 것으로 추정되는 CJ, 하이트맥주, 빙그레를 Top 매수로,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오리온을 매수로 추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