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코퍼레이션은 반도체용 와이퍼 생산시설을 현재의 4배규모로 증설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회사관계자는 "삼성, LG필립스등 국내 대기업들의 반도체 및 LCD 생산시설의 확장으로 반도체 와이퍼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증설로 월 평균 400만장 규모의 반도체 와이퍼를 생산하게 됐다고"전했습니다. 은성코퍼는 이번 증설라인을 올 9월부터 순차적으로 가동하게 된다고 덧 붙였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