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회사채 투자에 적극 임하라고 조언했다. 16일 굿모닝 채권분석팀(윤영환/길기모)은 3개월 연속 회사채 순발행속 국고채와 BBB회사채간 스프레드가 200bp까지 축소되는 등 회사채시장이 뜨거운 열기를 뿜고 있다고 밝혔다. 굿모닝은 따라서 연초에 비해 투자기회는 줄고 기대수익률은 낮아졌으나 여전히 회사채 투자를 매력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적어도 은행자금의 본격 유입 확인전까지 과열에 대한 부담에 사로잡일 이유가 없어 보인다고 설명. 특히 회사채시장은 공급이 확대되더라도 거래 활성화로 이어지며 강세장으로 귀결된다고 상기시켰다. 한편 초과이윤을 지향한다면 알려진 위험에서 기회를 찾고 알려지지 않은 위험에 대비하는 역발상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