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철강..4Q 성수기 진입하면서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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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푸르덴셜투자증권 이인혁 연구원은 철강업 분석자료에서 관련 지표가 둔화되면서 중국정부의 과열억제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고강도 긴축정책 실시 가능성이 낮아짐을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단기적으로 중국 철강가격의 탄력적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전력공급부족에 따른 중국내 생산량 감소로 재고 조정이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4분기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중국과 함께 세계 경기회복을 이끄는 미국경기도 호조를 나타내고 있어 조정기를 지나고 있는 중국을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