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이 인도네시아 생산법인의 나일론필름설비를 대폭 증설합니다. 코오롱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한편 대 중국 수출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연산 4000톤인 인도네시아 생산법인의 생산설비를 9480톤으로 증설하기로 했습니다. 코오롱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의 나이론필름 설비증설을 내년 4월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내에 본격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 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