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이 현대모비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0일 서울 최대식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2분기 실적은 중국 CKD 수출호조와 내수 보수용 부품 단가 인상에 힘입어 1분기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동기대비 11.8% 증가한 1,838억원으로 추정. 한편 해외업체에 대한 모듈 공급건은 현재 현상이 진행중이며 조만간 발표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EPS를 8,388원으로 추정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만5,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